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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붕괴 스타레일 따분한 나날 (2) 일일임무

by 와삐☆ 2023. 5. 11.

https://dhkqql.tistory.com/23

붕괴 스타레일 따분한 나날 (1) 일일임무

붕괴 스타레일 일일임무 입니다. 길버트를 만나러 가줍시다. [신발 좀 닦아줄 수 있어요?]를 골랐더니 놀린다고 뭐라고 하는군요. 편지 쓰는 방법을 모르신다는 길버트 씨. 그러니까 편지를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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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스타레일 일일임무 <따분한 나날>

후속 이야기가 떴습니다.


길버트 아저씨가 던이랑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자마자

아이고 아저씨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셨네요ㅜ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도대체 그 아내분이랑 딸은 어떤 분이길래

이렇게 비웃음을 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걸까요?



계속 옥신각신 하던 이 두 사람은

개척자를 발견하자마자 와서 도와달라고 헬프를 칩니다.



아니야 난 철저하게 보상 때문에 하는 거라고.



[좀 부적절하긴 하네요.]



[왜 전 훈장을 못 받은 거죠?]

나도 훈장 내놔. 벨로보그를 구했단 말이야.



에..? 한 번 더 기절시켜 줘야겠군요.



이 골칫덩어리들을 해결해 달라면서

이번 일의 업적은 길버트 씨의 이름으로 기록한다네요?


그게 무슨 소리니 나한테 처맞고 기절한 던아



좋아라 하는 길버트 씨를 보니 짠하네요.

그냥 좋은 일 한 셈 치고 전투 구역으로 가줍시다.



[훗, 저에겐 식은 죽 먹기예요.]



음 안 싸우실 거 예상하고 있었어요 ㅎㅎ



식은  죽 먹기 수준의 가벼운 전투를 끝내줍시다.



격려 차 [잘하셨어요, 길버트 씨]라고 해줬더니



아뇨 진심이 담긴 말이었어요!



다시 던에게로 돌아가 줍시다.



길버트 아저씨 이제 가슴 펴고 당당하게 사십쇼.



근데 저렇게 아내와 딸을 위한 명예에 연연하는 걸 보고

[어르신 가족분들이 명예나 재물을 좋아하시나 봐요?]

라고 물어봤더니



던이 봤을 땐 그럴 거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근데 뭐 가족사니까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겠죠?



어르신은 좋은 분이니까 도와드렸으면 한다는 부탁과 함께

보상을 받고 임무는 끝납니다.



그러고 나서 길버트 씨에게 대화를 걸면

상사에게 가족 방문 휴가를 신청했다며

이번 업적도 있으니 허가가 나지 않겠냐는 말을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래도 결국은 일이 잘 해결될 거 같네요.

연계된 추후 퀘스트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