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세월의 빛 (망각의 정원 개방 모험임무)

폼폼에게 날아온 문자 메시지 하나.

이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열차는 출발하지 않을 거라는

반 협박이 담긴 돌아오라는 말과 함께

모험 임무 <세월의 빛>이 시작하게 됩니다.

그냥 귀여워서 넣은

폼폼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진

무서워 죽겠다며 벌벌 떠는 폼폼을 위해

웰트와 히메코도 발 벗고 나서 줍니다.

여기저기 조사하며 다니던 중 발견한 거울 하나.

근데 이렇게 큰 거울이 갑자기 생겼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거죠?

임무 창에 '다른 사람에게 거울에 관한 일 물어보기'가

선택 사항으로 뜹니다.

그럼 안 해보고 넘어갈 수 없겠죠.

웨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는 웰트와 히메코를 뒤로 한 채

다시 거울로 가 줍시다.

거울 속에서 외계인이 튀어나오더니

자신을 '기억의 정원 메신저'라고 소개하네요.

에.. 근데 누구 맘대로 있는 거니?

뭐래.. 그냥 보상주는 콘텐츠라고 말하라고!

그래 어쨌든 보상을 준다니 감사히 받도록 하겠다.

뭔가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ui는 뭐죠?

이거 완전 원신 나선비경...🫢

자신의 존재에 대히 입 다물고 있으라는 메신저.

응~ 난 말할 거야 ㅅㄱ

???

너 진짜 열차에 기생할 생각이구나.

메신저와의 대화를 끝내고 나면

열차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줄지, 숨길지에 대한 선택지가 뜹니다.

화나서 김이 뿌뿌 나오는 폼폼.

저 불청객에 대해서 사실대로 말해줍시다.

그러고 나면 <세월의 빛> 임무는 완료되고

메신저에게 다시 가서 말을 걸면

왜 말했냐는 잔소리와 함께

열차 동료들의 기억은 삭제되게 됩니다.

아무튼 은하 열차에 동료가 한 명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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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붕괴 스타레일 망각의 정원 vs 원신 나선비경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