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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붕괴 스타레일 히든 엔딩 보는 법, 열차 안 탔을 때 결말

by 와삐☆ 2023. 5. 5.


튜토리얼이 끝날 때쯤이면

우주정거장 <헤르타>에서의 소동도 얼추 마무리되고

이제 우리의 개척자,

스타레일이라는 이름값답게

열차를 타고 우주를 누비게 됩니다.

그. 런. 데!


만약 열차에 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열차에 타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밑밥을 살살 깔아줘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히메코에게 결정 알려주기'

이 파트에서 말 그대로 히메코에게 바로 달려가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줍시다.



헤르타에게로 가면

여러 가지 질문과 답변을 들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 '[선택]에 대해..'를 눌러줍시다.



이와 같은 선택지가 뜨는데

'우주 정거장에 남아도 될까요? 🥹'를 눌러줍니다.

그럼 처음엔 헤르타가 넌지시 거절 멘트를 던질 거예요.


하지만, 나는 포기를 모르는 개척자.



계속해서 헤르타에게 말을 걸며,

[선택]-[우주 정거장에 남아도 될까요?]를 눌러 줍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선택지가

[정말 우주 정거장에 남고 싶어요.]

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거장에 남고 싶다고 징징대며

헤르타를 귀찮게 하다 보면

드디어!!!



헤르타에게 승낙 메시지가 떨어집니다.




만약 이 부분을 생략하고 넘어갔다면

헤르타와 아스타 둘 다에게 말을 한 번씩 걸었어도

히메코에게 갔을 때 '열차 안 타기' 선택지가 안 뜰 겁니다.

꼭! 헤르타를 끝까지 붙잡고 늘어져서

정거장에 남아도 된다는 승낙을 받고

히메코를 만나야 됩니다.




승낙을 받고 나서도

계속 헤르타를 붙잡고 징징대던 미련이 남아

한 번 더 '우주 정거장에 남아도 되냐'를 눌러줬더니

버럭 짜증을 내면서 아스타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미안해.. 이제 귀찮게 안 굴게 😣



아스타에게 가 줍니다.

[헤르타가 여기 남아도 된대]라는 선택지가 생긴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우주 정거장에 머물러도 된다는

헤르타와 아스타의 승낙을 받았으니,

당.당.히 히메코에게 거절을 하러 갑시다.



히메코에게 가면,

[우주 정거장에 남을래요] 라는 선택지가 뜨게 됩니다.


아스타 & 헤르타에게 허락을 못 받고 히메코에게 가면

이 선택지는 뜨지 않고

[열차에 타고 싶어요] 하나만 나옵니다.

강제탑승..ㅎ



남는다고 하니 당황하는 히메코.



헤르타와 아스타 모두 동의했다고 하니

아쉬움 어린 목소리로 선택을 존중해 준다고 합니다.



[잘 가요. 히메코 씨]

선택지를 누르자마자 화면이 암전이 되면서

엔딩이 진행되는데,

이 부분은 영상으로 보는 게 더 감명 깊을 것 같네요.




붕괴 스타레일 히든 결말 엔딩 크레딧






무슨 영화 엔딩도 아니고..




도대체 나 없이 떠난 단항과 삼칠이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길래..😢

뭔가 인생 게임 결말 같은 씁쓸한 맛이 나네요.




영화 엔딩 크레딧 같은 느낌을 주며 막을 내린 뒤,




다시 게임 처음 로그인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들어가면 어떻게 되냐고요?




정거장에 남는다는 선택지는 사라지고

[열차에 타고 싶어요] 선택지만 남게 됩니다.

어쨌거나 강제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