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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붕괴 스타레일 길거리 펜팔 일일임무

by 와삐☆ 2023. 5. 9.

스타레일 일일 임무 <길거리 펜팔>입니다.

행정구역의 쓰레기통 옆에서

자기 비관적인 친구 아모를 찾아줍시다.



너도 쓰레기통 뒤지는 거 좋아하는구나.

그럼 우린 동지네? 🤮



'쓰레기 대왕'이 보내는

쓰레기통 옆에 항상 서있는

자신을 쓰레기라고 비관하는 아모에게의 편지.

이건 무슨 쓰슈탈트도 아니고 ㅎ



그래도 편지 내용은 쓰레기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오히려 희망과 격려와 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네요.



하지만, 그런 위로조차도 절망적이었다는 아모.



왜 그러나 봤더니 편지의 문학성이

자신의 글솜씨보다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랍니다;



확실히 낭만적인 위로기는 하네요.



아모의 '쓰레기 대왕'에 대한 집착은 점점 더 커져가고..



그 와중에 개척자도 한 술 더 뜹니다.

그걸 굳이 연못의 물이 사라진 것에 비유할 것 까지야 ㅋㅋ



근데 너네 왜 쓰레기통을 우체통처럼 쓰고 있는 건데?



단서를 건네주니 쓰레기더미에서 주운 편지를

소중히 간직해 두겠다고 합니다.

아무튼 나중에 후속 일일임무에서

이 신비로운 넝마주이의 정체가 밝혀질 듯하네요.